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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사랑의 연탄나눔 전달식…1000만원 기부

등록 2020.11.29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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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사랑의 연탄나눔 전달식.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사랑의 연탄나눔 전달식.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 선수단과 구단 전 직원은 지난해까지 매년 직접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으로 대체했다.

 27일 열린 전달식에서 정우람, 노수광, 장민재가 한화 선수 대표로 참석해 선수단 상조회와 임직원 기금으로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을 통해 구매한 약 1만3000장의 연탄은 지역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4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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