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그룹, 정기 임원인사 단행…8명 승진발령

[서울=뉴시스]넥센타이어 조상문 글로버생산 BG장. 2020.11.30. (사진=넥센그룹 제공)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넥센그룹이 30일 글로벌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넥센그룹에 따르면 넥센타이어㈜ CP(창녕공장) 생산BS(비즈니스 섹터)장인 조상문 BS장이 글로벌 생산 BG(비즈니스 그룹)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1989년 생산팀으로 입사한 조 BG장은 2007년 생산팀장을 거쳐 2014년부터 창녕공장의 생산 담당을 맡았다. 이번 승진으로 국내 공장과 중국 공장을 총괄하게 된다.

이 외에도 김대중 유럽 영업1 BS장, 김종명 선행연구 BS장, 노재훈 미국법인 마케팅담당이 신규 임원으로 위촉됐다.

㈜넥센은 청도넥센상교 총경리 신용우 상무와 경영관리본부 본부장 문성희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더불어 설점수 청도넥센상교 생산담당과 강동조 Logis사업부 물류운영담당을 신규 임원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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