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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확진·자가격리 수험생 29명 별도시험장서 수능 응시

등록 2020.12.02 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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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56지구 12시험장인 충북 청주시 산남고등학교에서 2일 열린 예비소집에 참석한 수험생들이 시험실 위치를 살펴보고 있다. 2020.12.02. 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56지구 12시험장인 충북 청주시 산남고등학교에서 2일 열린 예비소집에 참석한 수험생들이 시험실 위치를 살펴보고 있다. 2020.12.02.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충북 수험생 중 29명이 확진과 자가격리로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에 응시한다.

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확진 수험생 2명중 한 명은 청주의료원에 마련된 병원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게 된다.

다른 확진 수험생은 수시 합격으로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가 격리 중인 수험생 28명 중 22명은 청주 하이텍고에 마련된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실 3곳에는 6명씩, 나머지 한 실에는 4명이 배치돼 수능을 보게 된다.

제천중학교에 마련된 별도시험장에서도 수험생 6명이 한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를 예정이다.
 
자가격리 수험생 28명 중 22명은 자차로 시험장에 이동할 예정이며 6명은 이동 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도내 4개 시험지구에 4개의 별도시험장을 마련해 자가격리 수험생 144명을 수용하는 18개 시험실을 마련해 놓고 있다.

확진 수험생은 청주의료원에 병원 시험장을 마련해 수험생 9명을 수용하는 3개 시험실을 준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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