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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하루확진 1주평균치 36만2500명으로 반등…감소세 그친 듯

등록 2021.02.21 19:05:11수정 2021.02.21 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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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AP/뉴시스]1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주 세하나의 한 공립학교 앞에 시노백 백신을 접종하려는 주민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시노백 백신 생산을 맡은 브라질 정부 산하 부탄탕 연구소는 이 백신의 안정성 확인을 위해 지역 내 약 3만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대량 접종을 시작했다. 2021.02.18.

[상파울루=AP/뉴시스]1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주 세하나의 한 공립학교 앞에 시노백 백신을 접종하려는 주민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시노백 백신 생산을 맡은 브라질 정부 산하 부탄탕 연구소는 이 백신의 안정성 확인을 위해 지역 내 약 3만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대량 접종을 시작했다. 2021.02.18.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완연한 감소세를 보이던 전세계 코로나 19의 신규확진이 다시 증가세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작성하고 있는 1주일 간의 하루신규 발생 평균치에서 20일(토) 36만2500명을 기록했다. 20일 신규확진자를 마지막으로 포함해 14일(일)부터 1주일 하루발생을 평균낸 수치인데 직전일인 19일의 36만2000명보다 많았다.

단 500명 증가한 것이나 1월11일부터 2월19일까지 39일 동안 단 하루도 변하지 않고 기록되던 감소세가 깨지고 만 것이다.

1월11일의 1주간 평균치는 73만9400명로 코로나 19 발생 후 최고정점이었다. 그로부터 39일 동안 1주일 평균치는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 2월19일에 정점의 49%에 이르렀다가 여기서 증가세로 반등했다.

19일의 저점인 36만2000명은 뉴욕 타임스 1주간 추세선에서 만 4개월 전인 10월18일 평균치와 비슷한 규모다.

한편 코로나 19의 누적확진자 수는 21일 오후 현재 1억1106만9000명이며 총사망자는 246만11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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