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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 최우수 평가

등록 2021.03.01 14: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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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 최우수 평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가 정부 추진 공동연구사업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가 보건복지부 국책연구사업 평가에서 총점 93.3점으로 최우수 성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센터는 지난 2013년 11월~2019년 10월까지 6년동안 논문 163편(국내 51편·국외 SCI 112편), 국내외 특허 등록 22건, 기술이전 6건, 임상 1상 진입 등 목표대비 1000% 이상의 실적을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전국 규모의 연구센터 운영과 우수 연구인력 배출, 정기적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국내 생명공학 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던 점도 주효했다.

이번 최우수 평가에 따라 연구센터는 향후 2년간 국책과제에 응모했을 때 가산점 혜택을 받게 된다.

전남대병원 관계자는 "평가를 통해 전남대병원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 연구진의 탁월한 연구역량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허혈성·비허혈성 심장질환 치료제 개발과 심부전증 예방을 위한 관상동맥 스텐트 제작, 손상된 심근조직의 기능 개선용 치료법 개발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사업은 고령화 시대의 심혈관계 질환과 의료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계와 의료기기 전문기업, 학계 등이 결합된 산·학·병·연 협력연구체계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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