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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 온라인축제로 전환

등록 2021.10.07 17: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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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의 대표축제인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의암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사진=장수군 제공).2020.03.03. photo@newsis.com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의 대표축제인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의암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사진=장수군 제공).2020.03.03. [email protected]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추진위원회는 7일 군청에서 정길수 축제추진위원장을 주재로 임시 이사회를 갖고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예정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온라인 축제로 전화키로 의결했다.

온라인 축제로 전환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세를 반영한 조치다. 특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달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 및 행사를 온라인 전환·연기·취소토록 하는 등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결정됐다.

축제는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 국화와 일루미네이션 등을 활용한 경관조성으로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공연과 전북가야 및 생활문화 예술동호회 전시회 등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우수 농특산물을 유튜브 및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홍보·판매된다.

정길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안전한 축제 추진을 위해 온라인 개최를 결정했다"면서 "올해 축제는 비대면 온라인 축제인 만큼 지역민들이 유튜브 생중계 등을 활용해 랜선 축제로나마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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