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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 유류차, 승용차 충돌 뒤 넘어져…경유 40ℓ 누출

등록 2021.12.02 14:32:59수정 2021.12.02 16: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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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2일 오전 전남 광양시 옥곡면 한 도로에서 이동 탱크 저장 차량이 사고 충격으로 넘어져 경유 40ℓ가 누출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광양 소방 제공) 2021.12.02.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2일 오전 전남 광양시 옥곡면 한 도로에서 이동 탱크 저장 차량이 사고 충격으로 넘어져 경유 40ℓ가 누출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광양 소방 제공) [email protected]


[광양=뉴시스]김혜인 기자 = 2일 오전 9시 50분께 전남 광양시 옥곡면 한 도로에서 A(64)씨가 운전하던 유류 저장 차량과 B(32·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쳤고, B씨도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사고 충격으로 A씨 차량이 오른쪽으로 넘어지면서 싣고 있던 경유 40ℓ가 누출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두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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