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전태일 기념관 방문…"그의 외침이 여전히 유효"
"코로나 위기로 더 힘들어진 일하는 사람들 처지 살펴볼 것"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을 방문해 '렌즈로 노동을 담다' 기획전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이재명 캠프 제공) 2021.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씨는 전태일 기념관에서 진행된 '렌즈로 노동을 담다' 기획전과 고(故)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인 '고 이소선 여사 10주기 특별기획전'를 관람했다.
이 여사가 생전에 자주 입은 옷을 본따 만든 조형물에 추모 메시지도 남겼다.
김씨는 "세상 모두의 어머니, 일하는 사람들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님의 삶과 가치를 나누고 기억하겠다"고 적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을 방문해 '렌즈로 노동을 담다' 기획전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이재명 캠프 제공) 2021.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태일 열사가 생전에 '바보회' 모임을 운영했던 명보다방으로 가서 차담도 가졌다.
김씨는 "열사가 산화한 지 5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는 열사의 외침이 유효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코로나 위기로 더 힘들어진 일하는 사람들의 처지를 살펴보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을 방문해 '렌즈로 노동을 담다' 기획전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이재명 캠프 제공) 2021.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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