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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 활용 모색" 진안군, 지역발전 자문위원회 개최

등록 2021.12.09 14: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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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용담댐 지역발전 자문위원회'의 위원 15명과 용담댐 관련 주요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담댐주변 지역발전 자문위원' 회의를 열었다.(사진=진안군 제공).2021.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용담댐 지역발전 자문위원회'의 위원 15명과 용담댐 관련 주요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담댐주변 지역발전 자문위원' 회의를 열었다.(사진=진안군 제공).2021.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용담댐과 연계된 정부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진안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용담댐 지역발전 자문위원회' 위원 15명과 용담댐 관련 주요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20대 대통령 후보 대선공약과 용담댐과 연결시킨 정책사업 발굴을 비롯해 댐 주변을 이용한 정부 정책사업 발굴을 집중 논의했다.

또 산림자원을 활용한 연구과제인 '진안군 산림문화 휴양 벨트 연구용역'에 대해 전북연구원 천정윤 연구위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대선공약 정책사업으로 산림 관련 공공기관 유치 및 이를 통한 산림사업의 메카로 만들자는 K포레스트 국가 공공기관 집적화사업 등 5개 사업을 비롯해 이와 연계 가능한 17개 발굴사업을 논의했다. 군은 회의를 통해 발굴한 사업을 위원회 명의로 전북도를 비롯해 정치권에 건의한다.

전춘성 군수는 "용담댐 건설로 많은 진안군민이 각종 규제를 겪어왔다"면서 "앞으로 위원회 활동이 규제개선 및 신규사업 발굴로 이어져 새로운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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