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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30명…전원 돌파감염

등록 2021.12.12 14: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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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위중증으로 입원 치료 중인 환자와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12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과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1.12.12.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위중증으로 입원 치료 중인 환자와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12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과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1.12.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12일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발생했다. 확진자 전원이 돌파감염 사례다.

국방부는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30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전원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추가 확진자 중 16명은 육군에서 나왔다. 구체적으로 보면 간부 9명, 병사 5명, 군무원 1명, 공무직 근로자 1명이다.

이외 해군 6명, 해병대 2명, 공군 4명, 국직부대 2명 등으로 집계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시간적·공간적으로 연관돼 집단 발생하는 '집단감염' 사례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군 내 누적확진자는 2713명이며 관리 중인 확진자는 36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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