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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확진자 5868명…전날 동시간보다 379명 감소

등록 2021.12.16 21: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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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219명, 비수도권 1649명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정부가 '위드코로나'를 중단하고 사적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한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사적 모임은 4인까지, 다중이용시설 영업은 위험도 분류에 따라 오후 9~10시까지 제한하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2021.12.16.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정부가 '위드코로나'를 중단하고 사적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한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사적 모임은 4인까지, 다중이용시설 영업은 위험도 분류에 따라 오후 9~10시까지 제한하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2021.12.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1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586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총 5868명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 오후 9시 6247명보다 379명 적고, 일주일 전인 9일 5721명 보다는 147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서울 2504명, 경기 1166명, 인천 549명 등 수도권에서 4219명(71.9%)이 발생했다. 서울은 3일째 동시간대 최다 기록이다.

비수도권에서는 1649명(28.1%)이 나왔다. 대구 159명, 경북 196명, 부산 370명, 울산 56명, 경남 154명, 대전 83명, 세종 8명, 충남 203명, 충북 97명, 광주 42명, 전남 60명, 전북 65명, 강원 121명, 제주 35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여 남은 만큼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000명대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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