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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질환관리식단 사업 강화 추진

등록 2022.01.25 07: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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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4일 서울 풀무원 본사에서 열린 ‘당뇨인의 식사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풀무원식품 김진홍 대표(오른쪽)과 한국당뇨협회 김광원 협회장이 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풀무원식품 제공)

[서울=뉴시스] 24일 서울 풀무원 본사에서 열린 ‘당뇨인의 식사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풀무원식품 김진홍 대표(오른쪽)과 한국당뇨협회 김광원 협회장이 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풀무원식품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풀무원이 당뇨인을 대상으로 맞춤 식단형 식품 및 서비스 확대 협업을 통한 질환관리식단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

풀무원식품은 한국당뇨협회와 '국내 당뇨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풀무원 수서동 본사에서 풀무원식품 김진홍 대표와 한국당뇨협회 김광원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당뇨인들에게 정확한 당뇨병 및 케어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갖도록 선도 역할을 하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체결됐다. 

풀무원식품은 앞으로 한국당뇨협회에서 추진하는 국내 당뇨인을 위한 각종 사업의 공식 후원사가 돼 풀무원의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사관리식품 및 당뇨인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당뇨협회 사업에 디자인밀 제품 및 통합몰 연계, 지원 협력 ▲협약 기간 디자인밀 제품 외 관련 정보 제공 수단에 한국당뇨협회 공식 후원 표시 ▲국내 당뇨인 대상 교육·홍보 협업 등을 이행하게 된다.

김진홍 풀무원식품 대표는 "당뇨병은 일시에 치유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관리돼야 하는 만큼 이번 한국당뇨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 당뇨인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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