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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여성 갱년기 유산균 美 특허 취득

등록 2022.01.27 08: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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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1, 갱년기 개선 기능성·독점적 기술 가치 인정

휴온스의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사진=휴온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휴온스의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사진=휴온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휴온스는 여성 갱년기·장건강 2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핵심원료인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 이하 메노락토 YT1)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원천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2020년 일본, 작년 한국에서 취득한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를 포함하는 여성 갱년기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 국가가 확장된 것이다. 메노락토 YT1은 공동 연구 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이 특허를 보유하고, 휴온스가 전용실시권을 행사한다.

휴온스 관계자는 “한미일 3개국에서 메노락토 YT1의 조성물 특허를 확보하게 됐다”며 “갱년기 개선 기능성과 기술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메노락토 YT1은 지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으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을 획득한 바 있다. 2020년 출시한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그해 단일 품목 매출로 170억원, 작년 3분기까지는 누적 매출 277억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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