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반도체특위 오늘 출범…양향자 발제도

공무원 피격 TF, 통일부 방문조사

물가특위, 금융 당국과 민생 논의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 4월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K-디아스포라범세계 추진연대 포럼에서 양향자 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3.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양향자 무소속 의원)가 28일 첫 회의를 열고 활동 계획을 논의한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는 이날 통일부를 방문하고, 물가 및 민생안정 특별위원회는 금융당국과 물가 상황을 논의한다.

반도체특위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 모여 첫 회의를 연다. 양향자 위원장은 이날 환영사 뒤 직접 현안 발제에 나설 계획이다. 특위에는 송석준·김영식·양금희·조명희·윤주경 의원과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 정덕균·황철성 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진상조사 TF는 이날 오후 통일부를 방문해 진상 조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TF는 다음날인 28일 외교부를 찾을 예정이고, 국가정보원 방문은 아직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가 및 민생안정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김종민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만나 금융 관련 정부측 보고를 받고 물가 상황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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