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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내 그랜저 사면 잘 돼…지금 3층까지 올라가"

등록 2022.06.28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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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기어갓'. 2022.06.28.(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기어갓'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기어갓'. 2022.06.28.(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기어갓'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악역 전문 배우 이호철이 '기어갓'에 깜짝 등장한다.

28일 오후 8시에 방송하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저 세상 중고차-기어갓(GEAR GODS)' 5회에서는 더 좋은 차를 선점하기 위한 노홍철&신동, 박준형&이특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진다. 특히 이호철이 차주로 나선다.

이호철의 차량은 역대 가장 세련된 그랜저의 이미지를 탄생시킨 5세대 모델로 역동적이고 날렵한 외형과 강력한 엔진으로 사랑받은 바 있다. 그는 "매니저 없이 직접 촬영장에 다닌다. 갑옷을 입고 (차량에서) 대기하다 보면 너무 비좁다"며 "이 차를 사고 나서 잘 됐다. 옛날에는 반지하에 살다가 지금은 3층으로 올라갔다"고 홍보한다.

특히 이번 경매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세단 '에쿠스'가 등장한다. 에쿠스 차주는 19살 고등학생으로 본인의 나이보다 연배가 높은 차량을 몰고 온 차주가 "쿨거래 네고 가능하다"며 판매 희망가를 제시하는 모습이 웃음 포인트다.

첫 번째 중고차 오디션 당시 거래에 실패한 BMW 5시리즈 차주도 재도전 한다. 해당 차주는 "솔직히 이 차는 (여러분이) 사야 한다. 첫 경매 당시 같이 왔던 여자친구랑 헤어졌다. 이 차를 보면 계속 생각이 날 것 같다"고 해 폭소케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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