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공직기강 확립 점검회의 개최
"공직 부정부패, 무관용 원칙 철저하게 점검 관리하겠다"
비위발생 높은 취약 분야 집중점검, 복무 관리 철저 당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점검회의를 8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청장은 "휴가철을 맞아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과 복무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건설 관련 사업이 많은데, 비위의 구조적인 문제는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담당 공직자들은 업체 관계자들과 오해의 소지가 있는 사적인 접촉을 삼가 달라"고 했다.
김 청장은 "비위발생 가능성이 큰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적발된 비위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처벌하는 등 강도 높은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공사는 점검회의를 통해 직무관련자 등과 사적 접촉을 제한하는 공무원 행동기준(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전 직원 청렴교육과 신고·제보시스템 활성화, 비위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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