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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 3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 뽑혔다

등록 2022.08.10 09:37:14수정 2022.08.10 10: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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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 3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 뽑혔다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지난 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측은 "호텔 업계에서 3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것은 처음"이라며 "2020년 그랜드 조선 부산을 비롯해 총 5개 사업장을 연이어 개장하며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특히 2021년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전체 신규 채용 인력 중 청년 근로자 비율은 77%로 전체 직영 인력 중 청년 근로자의 비율이 53%를 차지하는 등 청년 고용 기회를 넓히고 있다.

또 호텔 서비스의 경우 업무 숙련도와 직무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체계적인 채용 관리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있다. 2021년에는 19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신규 채용했고, 같은 해 신규 채용 인력 중 여성이 50%를 차지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여성 인재 고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여성 근로자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법정 출산휴가 이외에도 사내복지 제도로 무급 휴가 추가 60일과 난임 치료 휴가 3일, 난임 휴직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해준다.

조선호텔앤리조트 한채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는 물론 고용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선진적인 근로문화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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