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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유도 에어컨리그 개최

등록 2022.08.12 13: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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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유도 국가대표팀 등 28개 팀 참여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유도 에어컨리그 개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12일 마산대학교 미래관 7층에서 남·여 유도국가대표팀을 포함해 전국 고등부, 대학부, 실업팀 등 2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하계 유도 에어컨리그'를 개최했다.

이번 유도 에어컨리그는 전국 우수 유도 28개 팀 선수 350여 명이 참가했고, 선수들의 기술 향상 및 전력 분석, 팀 간 기량 확인 등 정보 공유의 장이 되었다.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지난 1월 동계 스토브리그 이후 경남도, 경상남도체육회, 마산대학교, 대한유도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남·여 유도 국가대표 및 실업팀이 참가하는 하계 유도 에어컨리그를 준비했다.

선수들은 경기 전·후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재활 프로그램, 컨디셔닝 등 서비스를 지원받아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장에서 기량을 펼쳤다.

하계 유도 에어컨리그에 참가한 28개 팀은 오는 19일까지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와 마산대학교 유도장에서 하계전지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도명 단장은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의 하계 유도 에어컨리그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제 기량을 발휘하고 부상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남은 전지훈련 기간에도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재활 및 컨디셔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는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2020년 5월 마산대학교 미래관 7층에 개소했으며, ICT 기반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스포츠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도내 기술력을 가진 기업과 협업하여 ICT 기술 기반의 혁신 스포츠용품 개발사업, AI학습용 모델 개발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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