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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위험물·여객선 등 54곳 점검…10월14일까지

등록 2022.08.15 09: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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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해양수산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조치 강화

위험물 하역시설 점검하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위험물 하역시설 점검하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위험물 하역시설 등 5개 분야 54개 시설을 대상으로 '2022년 해양수산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여수해수청은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국가와 지자체, 기업 등 모든 안전관리 주체가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 등을 제거해 재난을 예방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 왔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수해수청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연안여객선, 여객터미널, 어항시설, 위험물 하역시설, 등대 해양 문화공간에 대해 공무원, 민간 전문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현장 방문 점검과 함께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 과학 점검 장비를 활용해 점검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 보수 및 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는 등 후속 조치 이행을 강화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해양수산 분야 안전 취약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할 수 있도록 미비 사항의 발굴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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