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7일 신규 확진 4만2435명…이틀 연속 4만명↑

사망자 14명 발생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7만8574명으로 집계된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2.08.18.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만명 넘게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확진자  4만2435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는 590만7705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전일(4만5964명)보다 3529명, 일주일 전 같은 요일인 지난 10일(3만4846명)보다 7589명 늘었다.

최근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난 1일 3만98명, 2일 3만1701명, 3일 2만7827명, 4일 2만9427명, 5일 2만9097명, 6일 2만6291명, 7일 1만5095명, 8일 3만9024명, 9일 3만8095명, 10일 3만4846명, 11일 3만2748명, 12일 3만1123명, 13일 2만9229명, 14일 1만6087명, 15일 2만1061명, 16일 4만5964명 등이다.

사망자는 14명 발생해 누적 6572명이다.

확진자 격리병상은 전체 2124곳 가운데 1225곳(57.7%),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615곳 가운데 291곳(47.3%)을 사용 중이다. 16만5178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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