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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지민아 사랑해" 애타게 부른 사연

등록 2022.09.25 14: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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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운 우리 새끼'. 2022.09.25. (사진 = 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운 우리 새끼'. 2022.09.25. (사진 = SBS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공중에서 연인 김지민의 이름을 애타게 불렀다.

25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김준호, 김지민, 이상민, 허경환의 아찔한 동행이 그려진다. 앞서 김준호는 동해 앞바다에서 허경환의 질투 유발 콩트에 이어 이번에도 작전에 넘어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이날, 김준호, 이상민, 허경환은 김지민이 데려간 뜻밖의 장소에 잠시 당황했다. 그들 눈 앞에는 보기만 해도 온몸이 짜릿해지는 스릴 만점 놀이기구가 펼쳐져 있었던 것. 겁이 많은 김준호는 엄청난 속도로 하늘을 가로지르는 놀이기구를 필사적으로 거부했다.

그러나 허경환의 질투 유발 작전에 넘어가 결국 마지못해 탑승했다. 공중에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폭풍 오열하는 김준호의 모습은 폭소를 유발했다. 더욱이 그런 상황에서도 "지민아 사랑해"를 외쳐 녹화장을 웃프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김지민이 어머니를 위해 지은 '동해 하우스'에서 김준호는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요섹남' 허경환이 식사 준비를 하는 김지민을 돕겠다고 나선 것. 이에 질투심이 폭발한 김준호는 경환을 내쫓고 '똥손' 요리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현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김지민과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런 가운데 갑자기 걸려온 김지민 어머니의 전화 한 통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하지만 김준호는 홀로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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