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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주의, '수족구병' 감염…살균·소독제품 찾아라

등록 2022.09.27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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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발·입에 수포성 발진…부모들 불안

아이들 물건, 청결하게 관리…제품 주목

[서울=뉴시스] 서울의 한 어린이집 모습.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의 한 어린이집 모습.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최근 손과 발·입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수족구병이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하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여름이 지나면 한풀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무색하게 10월에 접어드는 시기가 됐음에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수족구병에 대한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라 감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고 감염자와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차가운 음식보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영유아가 쉽게 만질 수 있는 장난감, 인형 등의 살균·소독을 자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사용하는 물건을 간편하고 청결하게 관리 가능한 살균·소독 관련 제품들도 주목받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짐월드의 자석교구 브랜드 맥포머스 개발진이 연구하고 디자인해 선보인 '도담스 살균 정리함'은 아이들이 자주 만지는 장난감을 담아 버튼만 눌러주면 살균된다.

바이러스 살균에 탁월한 5개의 국산 UV(자외선)-C LED(발광다이오드) 램프가 사용됐다. 국내·외 공인기관 살균 시험 분석 결과 60분 작동 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유해균의 99.9% 살균·항균 효과를 인증 받았다. 작동 시 소음과 발열이 없고 50L 대용량의 넉넉한 수납공간도 장점이다.

시어스제약의 토이클리너 '프린'은 유해 화학성분을 모두 배제하고 100% 식품첨가물로 만든 어린이용품 전용 소독제다.

프린의 경우 주요 성분인 국산 잣나무 추출물에는 항균, 항바이러스 등의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가 함유돼 환경부 허가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급성경구독성시험에서 가장 안전한 레벨5를 받았다.

사용법도 간편하다. 장난감 등 아이가 자주 접촉하는 제품에 1~2회 분무하면 된다. 대장균, 칸디다균, 황색포도상구균, 화농균 등 각종 세균이 99.9% 사라진다.

젖병은 매일 아이 입에 직접적으로 닿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유팡플러스 LED는 젖병 소독과 살균에 최적화한 기능을 갖췄다.

유팡플러스LED 3D 입체 젖병살균소독기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살균력 테스트에서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에 99.9% 살균·소독 효과를 보였다. FDA 등록, 유럽 CE 인증, ROHS 등으로 해외에서도 소독·살균력을 인정받았다.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살균된다. 멸균된 상태로 아이들 용품을 보관도 할 수 있다. 기계 작동 중 소음이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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