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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 미국 에너지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등

등록 2022.09.27 0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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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 미국 에너지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에너지·환경 분과위원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에너지·환경 분과위 공동의장, 엑슨모빌, 에머슨 등 미국의 주요 에너지기업 임원진과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주요국 수소산업 지원 정책과 주요 성과를 주제로 한 특강과 시 투자환경 소개, 시 조선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개발 계획 소개 비즈니스 오찬 등으로 진행된다.

소형모듈원자로는 발전 용량이 300㎿ 이하의 원자로를 말한다. 원자로와 냉각제, 가압기 등 주요 기기를 용기 하나에 일체화해 크기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들과 투자 상담을 통해 잠재 유망 외국인 투자계획(프로젝트)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공공수영장 수질검사 모두 적합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 의뢰된 지역 공공수영장의 수영조 욕수의 수질검사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지역 공공수영장 13개소(남구 4개소, 중구 2개소, 북구 3개소, 동구 1개소, 울주군 3개소)에서 의뢰한 수영조 욕수의 수질기준 적합여부에 대한 검사를 했다.

검사는 탁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대장균군, 중금속 등 총 9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편, 시설 운영자는 수영조 욕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반기별로 1회 이상 해야 한다. 그 결과를 수영조 주위에 이용자가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해야 하고, 수질검사 결과에 따라 적정한 시기에 욕수를 교체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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