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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바이오파마, 에콰도르서 휴톡스 품목 허가 획득

등록 2022.09.28 09: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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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에스테틱 전문기업 살루더마 통해 시장 진출

(사진=휴온스바이오파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휴온스바이오파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국내명 리즈톡스)가 최근 에콰도르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2020년 5월 에콰도르 에스테틱 전문기업 살루더마(SALUDDERMA S.A.)와 에콰도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살루더마를 통해 현지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품목허가로 휴톡스는 현재까지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볼리비아, 이라크, 아제르바이잔, 도미니카공화국 등 총 7개국에 품목허가 등록을 마쳤다. 최근에는 대만 의약품평가센터(CDE)로부터 미간 주름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해 임상 1상을 앞두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 주요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공략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는 남미 지역 등 신흥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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