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목소리 고용정책에 담습니다"…2030자문단 모집
청년여론 수렴, 정책 제언 역할…임기 2년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고용노동부가 '2030 자문단'을 운영해 정책 결정 과정에 청년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고용부는 단장 역할을 수행할 청년 보좌역 1명과 비상임단원 등 20여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고용부 정책 전반에 대해 제언하고 청년층의 여론의 수렴해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14일이고, 만 19~39세 청년은 학력 등 요건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계획서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고용노동 정책 관련 활동 경험이 있으면 가점을 부여한다.
선발 절차와 세부 일정 등은 고용부(www.moel.go.kr)와 라인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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