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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행 버스(123-1) 배차간격 60분→30분 단축"

등록 2022.10.01 12: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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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경유 않는 노선, 4회서 11회 증차

대부도 주민들 교통편의 상당 개선 기대

[안산=뉴시스] 123-1번 시내노선 배차간격 단축. (사진=안산시) 2022.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123-1번 시내노선 배차간격 단축. (사진=안산시) 2022.10.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는 123-1번 시내버스 노선 배차간격을 기존 60분에서 30분으로 단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첫 차부터 오이도를 경유해 대부도로 향하는 123번 시내버스 운행을 줄이는 대신 오이도를 경유하지 않는 123-1번(탄도~중앙역~신도시~새솔동) 노선을 기존 4회에서 11회로 늘렸다.

이에 따라 기존 60분 간격의 배차간격이 30분으로 줄면서 대부도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혁신해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심야버스 연장운행 ▲시내 부엉이 심야버스 신설 ▲▲강남권 광역버스 신설 ▲신안산선 노선연장 ▲한양대역 출입구 추가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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