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본팩토리·투니드엔터 협력…'미래의 골동품 가게' 영상화

등록 2022.10.04 17:04: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본팩토리 로고'. 2022.10.04. (사진=CJ ENM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본팩토리 로고'. 2022.10.04. (사진=CJ ENM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CJ ENM 산하 드라마 제작사 본팩토리가 웹툰·웹소설 스튜디오 투니드엔터테인먼트와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투니드엔터테인먼트는 우리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기반으로 독특한 세계관을 내세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지난해 드라마화된 '모범택시'를 비롯해 현재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미래의 골동품 가게' 등이 주요 작품이다.

본팩토리와 투니드엔터의 첫 걸음은 '미래의 골동품 가게' 영상화다. 양사는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포괄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웹툰·웹소설 공동 기획과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미래의 골동품 가게'는 저주 받은 섬의 외로운 소녀 '미래'가 우리나라의 맥을 끊고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백면'을 막아내고 해말섬(무어도)의 저주를 풀어나가는 이야기. '2022 부천만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본팩토리 관계자는 "'미래의 골동품 가게'를 중심으로 독자적 세계관을 구성해 한국형 판타지 프랜차이즈를 구축할 것. K콘텐츠 열풍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