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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유급휴가·건강검진·역량개발…복지맛집 골프존

등록 2022.10.05 10: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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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골프존타워서울 본사 지하에 마련된 스크린골프 타석 시설. (사진=골프존 제공) 2022.10.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골프존타워서울 본사 지하에 마련된 스크린골프 타석 시설. (사진=골프존 제공) 2022.10.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골프존은 직원들이 개인별 취향에 맞춰 휴식할 수 있는 제도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골프존은 전 직원이 근무 시간에도 사내에서 자유롭게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골프레슨의 기회를 제공하는 'G-골프 케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골프 실력 향상을 지원한다. 전직원이 스크린골프 대회에 참여하는 'G-배틀'도 진행한다. 또 골프존만의 고유 복지 프로그램인 '플레이샵'을 통해 2박3일 동안 자율적으로 조를 편성해 유급휴가와 여행비를 제공한다.

맞춤형 복지 혜택도 있다. 올해부터는 임직원 가족에 대한 종합검진 지원을 확대 시행, 본인을 포함해 최대 3인까지 검진비용이 100% 지원된다. 지난 7월부터는 '내 맘대로 데이'가 운영 중이다. 가족 또는 나의 주변 사람들과 골프, 여가활동을 하면서 매월 하루만큼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날이라고 정의해 월급이 지급되는 주 금요일에 휴가를 지원하는 제도다.

골프존은 직원 개개인의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업무관련 교육은 과정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몇 개의 과정이든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하다.

골프존은 중·장기적으로 신규 골프 플랫폼 개발자 양성과 우수 인재영입을 도모하기 위해 '골프존 테크아카데미'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6개월간 골프존에서 100% 교육비를 제공한다. 해당 수료자 중 우수인력에게는 골프존 정규직 채용의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골프존 인사지원실장 김재희 프로는 "임직원의 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다양한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인사·복지제도를 지속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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