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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62억원 규모 시각특수효과 공급계약 수주

등록 2022.11.28 10: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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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60억원 이어 62억원 추가 수주

총 122억 규모 VFX 기술 제작 계약 성공

덱스터, 62억원 규모 시각특수효과 공급계약 수주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시각특수효과(VFX)·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는 제작사 글앤그림미디어를 대상으로 62억원 규모의 VFX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4.41%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8월15일까지다. 덱스터는 이달에만 122억원에 달하는 수주를 체결하게 됐다.

지난 2017년 설립된 글앤그림미디어는 JTBC 드라마 '미스티' 제작을 시작으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한 회사다.

덱스터 관계자는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는 글앤그림미디어와 협력해 당사가 가진 VFX 기술력으로 더욱 성공적 협업 결과물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덱스터는 앞서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 드라마 'A(가제)'에 대한 VFX 기술 공급 계약을 확정지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60억원 규모로 내년 하반기까지 작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클라이맥스는 넷플릭스 콘텐츠인 'D.P'.와 '지옥', 티빙 콘텐츠 '몸값'을 제작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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