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

등록 2022.11.29 14:32: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신정호 주변 카페에 미술작품 187점 전시

내달 1일 개막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


[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신정호 주변 카페와 연계한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을 연다.

12월1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43일 간 신정호 일대 카페에서 펼쳐진다.

신정호 인근 카페 25곳에 왕열·노재순·김무호·나얼·조영남 등 국내외 미술작가 103인의 작품 187점이 전시된다.

박경귀 시장은 “신정호 아트밸리는 문화와 예술, 생태와 자연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매력으로 방문객은 물론 작가들에게도 아름답고 특별한 기억을 남길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위해 영업장을 흔쾌히 내어준 대표들과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에 작품 전시를 허락해 준 작가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시민 여러분도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경관과 커피향, 멋진 미술작품을 함께 즐기는 여유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아산시 신정호 호수는 일제 강점기 농업용 저수지로 탄생했다. 신정관의 부속 유원지로 사용됐으나 호수공원으로 개발되면서 시민의 대표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