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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펫 커뮤니티 'O모O모' 서비스

등록 2022.12.01 10: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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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펫 커뮤니티 'O모O모' 서비스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삼성화재가 캐릭터로 즐기는 펫 커뮤니티 서비스 'O모O모(오모오모)'를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세로로 보면 '멍멍'이라는 뜻의 'O모O모'는 반려인들과 예비 반려인들을 위한 정보 공유 커뮤니티다. 이 서비스는 '내가 나의 반려동물이 돼 반려동물의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콘셉트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펫 캐릭터를 생성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용자들은 44종의 견종 또는 묘종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얼굴형과 무늬, 털색 등 세부항목까지 설정하면 나만의 귀여운 펫 캐릭터가 만들어진다.

핵심은 커뮤니티 공간이다. 이 곳에서 이용자들은 글과 사진, 동영상 등으로 반려동물의 일상과 리뷰, 노하우를 생생하게 나눌 수 있다. 메인 광장에선 나만의 반려동물 아바타를 움직여 다른 이용자들의 펫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캐릭터들이 가까워지면 친구 맺기와 실시간 채팅이 가능해진다.

메인 광장은 이용자 간 의사소통의 공간이면서 각각의 공간을 연결하는 중심 역할을 한다. 이용자들은 메인 광장을 통해 커뮤니티, 마이홈, 미니게임 등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마켓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상품과 숙박, 보험 등을 제공하는 회사와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28일 정식 오픈한 'O모O모'는 앱 출시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소셜 부문 인기 앱 1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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