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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은 박진주·대역죄인 이미주…광기의 단체 줄넘기, 왜?

등록 2022.12.0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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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놀면 뭐하니?'. 2022.12.03. (사진 = M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놀면 뭐하니?'. 2022.12.03. (사진 = M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돈을 벌기 위해 단체 줄넘기에 도전한다.

3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는 멤버들이 가진 것을 모두 빼앗긴 채 거지꼴로 서울 명소들을 여행하러 나서는 '서울 온 거지'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멤버들은 여행에 필요한 각종 경비를 벌기 위해 다양한 게임, 퀴즈를 펼쳐 웃음을 안긴다. 그 중 단체 줄넘기에 도전한 멤버들의 광기 어린 모습이 공개돼 벌써부터 폭소를 유발한다.

사진 속 박진주, 이미주 '주주 시스터즈'는 줄 싸대기 고통도 이겨내며 단체 줄넘기를 하고 있다. 무섭게 돌아가는 줄에 박진주는 겁을 잔뜩 먹었고, 이미주는 바닥에 주저 앉은 채 대역죄인 포즈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운동 신경이 없어 구멍이 된 이들은 맹훈련 속 비장한 표정으로 단체 줄넘기를 하고 있다. 오빠들은 줄에 걸릴 때마다 "정신 차려야 돼", "돈 벌어야지"라며 잔소리를 하고, 급기야 박진주는 유재석, 하하와 개별 면담까지 한다. 특히 하하는 박진주에게 줄을 넘을 수밖에 없는 살벌한 팁을 알려줘 전해져 관심이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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