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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주거지 입주 개시

등록 2022.12.04 13: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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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청

경북 의성군청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주거지 신규 입주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청년주거지는 지방소멸 극복 및 농촌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공급되는 주거시설이다.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일원에 총 18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입주자격은 의성에서 활동하고 생활하기 위해 유입한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다.

군은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일자리사업, 청년농부스마트팜, 중간지원조직 등)에 참여해 활동하기 위해 의성으로 이주한 자를 우선순위로 모집했다.

공고를 통해 접수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최종 선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에 유입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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