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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등록 2022.12.07 17: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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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이권재 오산시장이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이권재 오산시장이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7일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를 갖고 물류센터 및 교통 대책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 민선 8기 공약사항 등 주요 정책과제가 시민들을 위한 최상의 정책이 설계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달 14일 발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초 준공예정인 오산IC 인근에 위치한 풍농 오산물류센터의 교통량 분산 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학생 통학로 안전대책과 기존 오산IC 교통량에 늘어날 것으로 보고 화물차량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물류센터 화물차량 도심지 우회 및 통학로 안정 보장방안 등을 논의했다.

내년 입주예정인 세교2지구 교통개선을 위해서는 입주 시기에 맞춰 광역버스 노선변경 및 시내버스 신설 방안 등에 관한 검토가 진행됐다.

이 밖에 동탄도시철도(트램) 추진 방안,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등의 안건 등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의 설명과 위원 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정책자문위원회의 의견과 자문을 통해 주요 시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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