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남교육청, 난치병 학생 치료비 1억2000만원 지원

등록 2022.12.08 15:02: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암 또는 심·뇌혈관 질환 등 112명 대상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8일 경남교육청 본청 회의실에서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제공02022.12.0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8일 경남교육청 본청 회의실에서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제공02022.12.08.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난치병 학생 112명의 치료비 1억2000만 원을 이달 중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8일 본청 회의실에서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난치병 치료비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이 힘든 현실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7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난치병이란 암 또는 심·뇌혈관계 질환으로 장기간 치료 및 요양을 요하는 질환이거나, 희귀질환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1147개 희귀질환이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난치병 치료비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