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10일 ESG 대전환 정책토론회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의회가 김근태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11주기를 맞아 뉴노멀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ESG 사회로 대전환'을 주제로 오는 10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 리셉션홀에서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인재근 국회의원과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김근태재단 이사장), 홍익표 국회의원(민평련 대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근태재단 광주·전남과 생활ESG행동이 주관하며 김근태재단, 광주시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유엔환경계획 FI(UNEP Finance Initiative)가 후원한다.

1부 리셉션은 차승준 고구려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2부는 신수정 광주시의원(김근태재단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심포지엄이 시작된다.

홍성국 국회의원(세종시)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ESG사회로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서고, 남평오 민주당 ESG실천공동위원장,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사무국장, 신윤관 ESG코리아 상임이사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일반시민들과 지방의회 의원, 김근태재단 광주·전남회원, 민평련 광주·전남 회원 다수가 참석할 예정이며, 유튜브 생활 ESG행동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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