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금)
서울 18℃
국제
트럼프 비밀문서 유출 담당 검사 2명 사임-재판 2년 내 안 열린다[2024美대선]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의 비밀문서 유출 혐의를 기소한 잭 스미스 특별 검사 휘하의 베테랑 검사 2명이 최근 미 법무부 다른 부서로 옮겼으며 이는 관련 트럼프 재판이 몇 개월 이상 몇 년 이내에 열리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의 비밀문서 유출 법정 심리에서 주요 역할을 한 줄리 에델스
강영진기자2024.10.17 08:28:04
이란 원자력기구 "이스라엘의 핵시설 공격 가능성 거의 없어"
이란 원자력기구가 자국 핵 시설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격 가능성을 낮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베루즈 카말반디 이란원자력위원회(AEOI) 대변인은 이날 이란 관영매체 누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이란 핵 시설에 대한 공습을 가할 가능성에 대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카
박광온기자2024.10.17 07:55:27
해리스 비판 일색 폭스뉴스와 인터뷰 득일까 실일까[2024美대선]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대통령을 일방적으로 지지해온 폭스 뉴스와 인터뷰한 것은 역대 민주당 정치인들이 했던 전례를 따른 것이라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NYT는 민주당 정치인들이 자신에 반대하는 시청자들과 소통함으로써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크다고 믿는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의 대통령
강영진기자2024.10.17 07:29:45
어젠 4만명, 오늘 4만2000명…트럼프 주한미군 과장 속내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일 한국의 주한미군 주둔 비용 부담 문제를 거론하고 나섰다. 불과 하루사이 주한미군 주둔 규모를 더 부풀렸는데, 한국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후보는 미국의 보호를 받으면서도 충분한 돈을 내지 않는 대표적 사례로 한국을 언급하고 있다.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일종의 '본
이윤희기자2024.10.17 07:20:02
해리스, 전국 5%p 우세…경합주 조지아는 트럼프 오차범위 밖↑[2024美대선]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국에서 5%p 우세하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는 경합주 조지아에서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마리스트가 지난 8~10일(현지시각) 미 전역 유권자 14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3.9p)에서 해리스 후보와 러닝메이트 팀 월즈 민주당 부통령 후보는 잠재적
이혜원2기자2024.10.17 07:15:44
구미시, 미국서 K-방산·메타버스 문화허브 비전 모색
경북 구미시 대표단이 12~20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세계 최대 방산 전시회 등을 참관한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K-국방 신산업 수도와 메타버스 문화콘텐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구체화하고자 이번 미국 방문에 나섰다. 대표단은 워싱턴D.C. 미 육군 전시회(AUSA 2024) 참관을 시작으로 헌츠빌시 커
박홍식기자2024.10.17 06:58:24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다우 또 역대 최고치 경신
16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이 호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7.28포인트(0.79%) 오른 4만3077.7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21포인트(0.47%) 상승한 5842.47
최현호기자2024.10.17 06:30:48
美, 북러조약 비준 절차 진행에 "관계 심화, 큰 우려"
미국은 북한과 러시아가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비준에 관한 법안이 러시아 하원에 제출된 것을 두고 우려를 표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각) 북러조약 비준 법안 관련 질문에 "러시아와 북한간 안보 관계가 점차 심화하는 것에 큰 우려를 계속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이윤희기자2024.10.17 06:23:02
캄보디아 정부, 북한 석탄 운반 선박과 석탄 압류
캄보디아 정부가 북한을 방문했던 선박과 선박에 실린 석탄을 압류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17일 보도했다. 캄보디아 법무부가 최근 공개한 법원 문건에 따르면 캄보디아 금융정보국은 지난 5월26일 씨씨 나인(CSea Nine)호와 이 선박에 실린 북한산 석탄 4천800t을 압류했다. 북한산 석탄의 거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의해
강영진기자2024.10.17 06:22:44
바이든, 17~18일 독일 방문…유럽판 '쿼드' 논의하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7~18일 독일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16일(현지시각) 밝혔다. 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독일 지도자들을 만나 동맹으로서, 우방으로서 공유하는 양국간 긴말한 유대를 강화하고, 러시아 침략에 대한 우크라이나 방어와 중동 사태 등 지정학적 우선순위에 대한 공조를 강화할 예정&
이윤희기자2024.10.17 05:45:35
'100세' 카터 전 美 대통령, 경합주 조지아서 우편 투표
100세를 넘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대선에 한 표를 행사했다고 AP통신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카터 센터는 성명을 통해 카터 전 대통령이 우편 투표를 실시했다고 확인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올해 대선 7개 경합주 중 한 곳인 조지아주 우편투표에 참여했다. 그는 현재 고향인 조지아주 플레인스에 있는 자택에서 호스피스 치료를 받
이윤희기자2024.10.17 05:12:53
美, 우크라 추가 군사 지원 발표…4억2500만 달러 규모
미국이 1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에 대한 4억2500만 달러(약 5801억6800만원) 규모의 안보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긴급한 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추가 방공 능력, 공대지 무기, 장갑차 및 중요 무기 등 우크라이나에 대한 4억2500만 달러 규모의 안보 지원 패키
최현호기자2024.10.17 05:05:31
트럼프, 또 "韓 주한미군 비용 안 내…이제 시작해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일 부자 국가인 한국이 주한미군 주둔 관련 비용을 내지 않고 있다고 저격했다. 올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에 나설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후보는 16일(현지시각) 방영된 폭스뉴스 '포크너 포커스' 여성유권자 대상 타운홀미팅에서 "우리는 한국에 4만200
이윤희기자2024.10.17 04:44:27
"트럼프 관세 공약, 1기 파괴적 무역전쟁 뛰어넘을 것" WP
모든 수입품에 일률적인 추가 관세 부과를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공약 일부만 시행되더라도 지난 재임시절보다 더욱 파괴적인 무역 전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전망했다. WP는 16일(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선거 캠페인에서 100년 이내 가장 큰 폭의 관세 인상을 추진하면서 국제무역 질서에 대한
이윤희기자2024.10.17 03:39:50
남편 쓰러지자 비행기 조종한 아내…'비상 착륙' 성공
비행기를 조종해본 적 없는 미국의 60대 여성이 조종사 남편이 비행 중 심장마비를 호소하자 관제탑의 도움을 받아 비행기를 무사히 착륙시켜 화제다. 16일(현지 시각)영국 데일리메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하는 A씨(69·여)는 지난 4일 갑작스럽게 비행기 조종석에 앉게 됐다. A씨는 한 번도 비행기를 조
최인선 인턴기자2024.10.17 00:40:00
미셸 오바마, 29일 경합주 조지아 출격…해리스 지원사격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미셸 오바마 여사가 이달 말 미국 대선 주요 경합주인 조지아를 찾아 공개 행사에 나선다. 16일(현지시각) CNN과 더힐 등에 따르면 오바마 여사는 오는 29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초당파적 단체인 '모두가 투표할 때(When We All Vote)' 집회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오바마 여사가 유권자
이윤희기자2024.10.16 22:49:22
한미일 "北 '국경봉쇄·무인기' 의도적 긴장 행위 규탄"(종합2보)
한미일 3국 외교차관들이 16일 최근 북한의 '한국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과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 폭파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킨 데 대해 강력 규탄했다. 러시아와의 불법적 군사협력은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미일 정상회의는 연내 개최를 목표로 구체 시기와 방식 등을 속도감 있게 조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변해정기자2024.10.16 21:02:55
미 대선 경합주 NC, 허리케인 보름후에도 실종자 92명
미국 동부의 노스캐롤라이나주는 허리케인 헐린이 사라진 지 보름이 지났지만 아직도 90명이 넘는 주민들 생사를 모른다. 15일 이 주의 로이 쿠퍼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상황이 좋게 바꿔지고 있다"는 말과 함께 현재 실종자가 '92명'이라고 조심스럼게 말했다. 조지아, 테네시 및 버니지아 주 사이에 낀 노스캐롤라이나는 이미
김재영기자2024.10.16 20:39:43
한미일 "北 '국경봉쇄·무인기' 의도적 긴장 행위 규탄"(종합)
변해정기자2024.10.16 20:29:43
한미일 외교차관 "北 '국경봉쇄·무인기' 의도적 긴장 행위 규탄"
변해정기자2024.10.16 19:48:31
많이 본 기사
1"한주에 성관계 28번"…'아내 4명·여친 2명' 日남성 "자녀 54명 목표"
2아내가 의사와 불륜…숨진 남편 유서엔 "첫 만남부터 실수"
3"하마스 수장 신와르 북쪽으로 탈출 중 이스라엘 탱크 포격에 사망"
4이스라엘 "수습 시신 신와르와 완전 일치…DNA 검사도 일치"(종합)
5앞 유리창 완전히 가린 채…달리는 테슬라 '깜짝'(영상)
6[속보]이스라엘 경찰, 첫 보고서 "수습 시신 '하마스 수장' 신와르와 완전 일치"
7[속보]"네타냐후, '하마스 수장' 신와르 사망 사실 인질 가족에 전달 지시"
1구혜선 "中서 하루 3천만원 벌어" 음원수익 공개
2"한주에 성관계 28번"…'아내 4명·여친 2명' 日남성 "자녀 54명 목표"
3[단독]선택해야 하는 유족연금 or 노령연금…다 받으면 '월 20만원↑'
4오은영, 금쪽이 지켜보다 오열 "이대로면 학교 거부할 수도"
5기안84, 박지현과 월미도 여행 "여친 생기면 더블데이트 하자"
6아내가 의사와 불륜…숨진 남편 유서엔 "첫 만남부터 실수"
7하리수, 공개 구혼 받았다…"트랜스젠더 안 되려나?"
기획특집
38개월 만의 금리인하
정의선 리더십 4년
얼어 죽어도 신축
기자수첩
1000만 관중 시대 프로야구, 인기 유지하기 위한 과제는?
윤-한 갈등에 뒷전으로 밀리는 민생 현안 논의
피플
김종진, 봄여름가을겨울 2집 24글자에 입힌 새로운 24절기 "추억 수선의 체험"
바야흐로 '비빔 시대'…'데뷔 20주년' 앞둔 윈디시티도 있습니다
그래픽뉴스
10명 중 6명, ‘김건희 여사’ 의혹 특검 도입 해야 (갤럽)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2%…1%p 내려 (갤럽)
쏠쏠정보
ITX-마음 열차, 모형 블록으로 나왔다…스토리웨이 편의점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