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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지역과 함께 하는 대청호 자연 살리기 사회공헌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1일 연말을 앞두고 충북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 대청댐 수변생태벨트 일원에서 대전지역 사회공헌 협력 기관과 함께 자연정화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작년 10월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구축 및 상생협력 등을 위해 대전지역의 공공, 기업, 학교 등 14개 기관과 함께 '사회공헌

곽상훈기자2024.11.21 19:08:18
광주 공공축제 30곳 중 29곳, 일회용품 사용 여전

광주 지역 대부분 가을 공공축제장에서 일회용품이 여전히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9월 21일부터 지난 19일까지 한 달 동안 광주 공공축제 30곳에서 일회용품 사용 실태를 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사 결과 행사장 30곳 중 29곳(97%)에서 일회용 종이컵을, 28곳(93%)에서 플라스틱 컵을 사용했다. 행사

김혜인기자2024.11.21 18:18:25
청주시의회-청주시, 현도 재활용선별센터 이전 공방

충북 청주시의회와 청주시가 현도면 재활용선별센터 이전사업의 적합성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부지 선정 문제와 주민소통 부재, 절차상 하자 등을 이유로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으나 집행부인 청주시는 "위법사항은 없다"며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박승찬 의원은 21일 청주시 환경

임선우기자2024.11.21 15:54:00
개척되지 않은 생물분류군 분야, 연구자 양성 성과는…내일 발표회

연구가 활성화되지 않은 생물분류군 분야의 연구자 양성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2일 인천 서구에 있는 자원관에서 '미개척 생물분류군 전문인력 양성사업' 최종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원관은 2012년부터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분류군 가운데 연구 기반이 취약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20

성소의기자2024.11.21 12:00:00
환경부 직원 1356명이 답했다…장·차관에게 바라는 점은?

환경부 직원들은 장·차관이 조직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분야로 인사제도와 조직문화 등 내부 시스템 개선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은 21일 환경부 본부와 10개 소속기관 직원 135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환경부 장·차관이 조직 발전을 위해 가장 노력해야 할 분야는 인사제도 및 조직문화 등 내부시스템

구무서기자2024.11.21 12:00:00
여수산단 배관사고 예방 위해 민관 맞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여수시,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등과 여수석유화학산단 화학사고 예방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단 지역 지상 및 지하에 설치된 사외배관 화학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외배관이란 인근 공장으로부터 연(원)료를 공급받

구무서기자2024.11.21 06:00:00
수자원공사 워터골든벨 "미래 꿈나무들과 물의 소중함 나눠"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0일 대전 본사에서 댐주변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의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워터골든벨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 꿈나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에 앞서 비대면 예선을 거친 100명의 도전자가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사 상식 등의 퀴즈에 도전하며 지식을 겨뤘다. 본

곽상훈기자2024.11.20 17:38:33
水公,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위성활용기술 해외 진출 협력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0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와 '글로벌 선도형 위성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가 추진 중인 국내 최초 수자원위성을 포함한 '차세대중형위성'의 총괄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협력해 수자원위성의 성공적인 개발 및 운영체계와 위성활용기술의 수출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향후

곽상훈기자2024.11.20 16:58:32
박형대 전남도의원 "전기자전거도 보조금 지급해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중인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에 전기자전거 지원도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박형대(진보당·장흥1) 의원은 20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2025년도 환경산림국 예산안 심사에서 "전기차 보급이 탄소중립의 유일한 해법이 아니며, 오히려 승용차보다는 자전거가 탄소 감축에 더 효과적"

송창헌기자2024.11.20 16:40:52
韓, 기후변화대응지수 비산유국 '꼴찌'…"'대왕고래' 개발 중단해야"

우리나라가 기후변화대응지수에서 비산유국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세계 기후단체 연대체인 기후행동네트워크와 독일 비영리연구소 저먼워치, 뉴클라이밋 연구소는 20일 기후변화대응지수를 발표했다. 이 지수는 온실가스 배출, 재생에너지 전환, 에너지 사용, 기후 정책 등 4개 부분에서 평가를 통해 점수를 산출하는 형태로, 지난 2005년부터 유엔기후변

구무서기자2024.11.20 14:00:00
플뿌리연대, 플라스틱 내 유해 화학물질 엄격 관리 국제 플라스틱 협약 지지 촉구[뉴시스Pic]

'플뿌리연대'(플라스틱 문제를 뿌리 뽑는 연대)가 20일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마당에서 한국정부에 플라스틱에 사용되는 유해 화학물질의 엄격한 관리를 담은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에 앞장설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5)를 앞두

추상철기자2024.11.20 13:45:04
"아동복지시설 석면 진단·해체 사업으로 257곳 혜택 받아"

아동복지시설 200여곳이 정부 사업을 통해 석면 안전진단과 해체·리모델링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아동복지시설 석면안전 선언 및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시설 석면환경 개선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마련

성소의기자2024.11.20 12:00:00
'기후로 돈 번다'…서울기후테크컨퍼런스 개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혁신적 기술로 수익을 창출하는 기후테크 산업의 세계적 흐름과 성장 방안, 미래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와 서울대 기후테크센터는 오는 25일과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일상을 혁신하는 기후테크'를 주제로 '2024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수종 서울대 기후테크센터

박대로기자2024.11.20 11:15:00
기후변화, 이렇게 심각하다…설악산 소나무 47.8% 말라 죽을 위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무인 소나무가 설악산에서 절반 가까이 고사(枯死·나무나 풀이 말라 죽음) 위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 소나무 고사 실태 조사 연구'에 따르면 연구진은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 소백산 등 5개 국립공원에서 위성 영상 및 항공 사진, 공원 순찰을 통해 소나무림 조사를 했다. 이 연구는

구무서기자2024.11.20 05:30:00
통영RCE세자트라숲,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 지정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천영기, 이하 통영RCE)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2024년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 19조에 따라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기획·진행·분석·평가하는 국가 전문 자격제도인 환경교육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2024년

신정철기자2024.11.20 04:01:00
황홀한 비주얼…바다에서 발견된 세계 최대 크기 '이것'

남서 태평양 솔로몬제도 인근 해안에서 세계 최대 크기의 산호가 발견됐다. 19일 영국 BBC에 따르면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프리스틴 시스 연구팀은 지난달 중순 남서 태평양의 솔로몬제도를 탐사하던 중 우연히 방문한 외딴 지역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를 발견했다고 최근 밝혔다. 프리스틴 시스는 솔로몬 제도의 해양 환경 연구를 위해 시작된 탐사 프로그

최윤서 인턴기자2024.11.20 04:00:00
임신중 자일리톨 껌 씹으니…미숙아 출생률 24％ '뚝'

임신부의 잇몸 질환이 조산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자일리톨 껌을 씹는 것이 이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계에서 조산율이 가장 높은 아프리카 동남부 국가 말리위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천연 알코올 당인 자일리톨(xylitol)이 함유된 껌을 씹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조산율이 24

홍주석 인턴기자2024.11.20 02:00:00
혹성탈출 실사판…원숭이 200마리 경찰서 습격

태국에서 원숭이 200여 마리가 우리를 탈출해 민가와 경찰서를 습격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8일(현지시각) 방콕포스트·카오솟 등 태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16일 밤 중부 롭부리주 롭부리시의 한 동물 보호소에서 원숭이 200여 마리가 우리를 탈출해 마을에서 난동을 피우는 일이 발생했다. 원숭이들은 주변 민가와 경찰서를 습격했고, 경찰은 원숭

홍주석 인턴기자2024.11.20 01:30:00
영주시, 전기·저상버스 2대 첫 도입…"교통 약자 이동권 증진"

경북 영주시는 전기·저상버스 2대를 첫 도입해 운행에 나섰다. 19일 영주여객에서 열린 시승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임종득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버스를 시승하고 도입을 축하했다. 이번에 도입된 전기·저상버스는 20일부터 시내 주요 노선(1, 3, 5, 8번)에 우선 배치된다. 시는 내년까지 전기·저상버스 3대를

박홍식기자2024.11.19 20:26:00
'햇볕 데임'에 배 농사 폭망…나주시 "실질 지원책 마련"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올여름 역대급 최장 폭염의 여파로 '일소(日燒·햇볕 데임) 피해'를 입은 배 농가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 수립을 약속했다. 일소 피해란 섭씨 30도 이상 고온과 직사광선에 의해 과실 표면이 강한 햇볕에 그을려 검게 타들어 가는 증상이다. 과실이 썩고 심하면 열과(쪼개짐)·괴사로 이어진다. 19일 나주시에

이창우기자2024.11.19 16: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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