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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 순항…2028년 준공 예정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 착공 11개월이 지난 가운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지난달 말 기준 공정률은 15%로 계획 공정률(13%) 대비 115%로 올해 말까지 17%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는 처리장과 차집관로 구간으로
곽상훈기자2024.10.18 14:12:08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수도권 대기환경 문제' 대응 나선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와 미세플라스틱을 포함한 수도권 대기환경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는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 물질에 따른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조사, 연구, 기술개발, 홍
조현아기자2024.10.18 06:00:00
국립공원공단,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전국 800여명 봉사자 한 자리
전국의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들이 한 곳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2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제19회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등 주요 자원봉사 단체와 전국의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여한다. 2002년에 처음 열린 국립공원
성소의기자2024.10.18 06:00:00
전세계 유행 'H5N1형' 고병원성 AI, 올 동절기 국내서 첫 발생
경기 용인에서 포획된 야생조류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 청미천에서 포획된 원앙을 정밀 진단한 결과 H5N1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해당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검출되는 것
권신혁기자2024.10.17 19:54:39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 3500억 불법 수의계약 인정…"부정 안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특정 업체와 15년간 3500억원대의 불법 수의계약을 맺어온 사실이 드러나 야당의 질타를 받았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공사가 15년 동안 법적 근거가 없이 그린에너지개발 주식회사와 수의계약을 체결해왔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성소의기자2024.10.17 17:42:01
수도권매립지공사 적자 241억…"재정 상황 교묘히 숨겨"
수도권매립지공사가 241억원 규모의 적자를 교모하게 숨겼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석한 수도권매립지공사 예산안을 보면 2023년 수입과 지출이 모두 2853억9800만원, 2024년은 2727억3000만원으로 동일하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는 수지차 보전이라는 항목 때문이다. 수지차
구무서기자2024.10.17 17:02:49
[인사]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 공승관
구무서기자2024.10.17 16:39:30
건보공단, 전자영수증 '탄소중립포인트' 도입…1건당 100원 지급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준정부기관 최초로 전자영수증 발급에 따른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는 2022년부터 한국환경공단이 일반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확산을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 컵 이용, 친환경제품 구매 등 친환경 활동 이용 실적에 따
박영주기자2024.10.17 14:44:58
반달가슴곰 복원 20년…57마리 위치 추적 불가
반달가슴곰 복원 사업을 시작한지 올해 20년이 됐지만 57마리는 위치 추적이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 등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4년 6마리로 시작한 반달가슴곰은 올해 89마리가 됐다. 그러나 32마리만 위치 추적이 가능하고 나머지 57마리는 위치 추적이 불가능하다
구무서기자2024.10.17 13:22:57
"제주 해양보구역 관리부실…단일법으로 통합해야"
제주 천혜의 자연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지정된 도내 해양보호구역 대부분이 관리부실 상태에 놓여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주 해양보호구역 파란 탐사대는 1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14곳의 해양보호구역 탐사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에 지정된 넓은 의미의 해양보호구역은 2024년 현재, 우도해양, 추자, 서귀포해양
우장호기자2024.10.17 13:02:33
수자원공사, 기후대응댐 신설에 "폭우 대비, 이수에 필요"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변화를 위한 폭우 대비, 가뭄 등 이수, 생활·공업 용수 수요 등을 고려해 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17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이 가뭄에 댐이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생활용수는 절대적으로 댐 저수 용량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댐
구무서기자2024.10.17 12:37:37
"댐 '철거' 물었는데 '폐기' 답변 맞냐"…환노위서 설왕설래
댐 철거와 폐기의 개념을 놓고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불이 붙었다. 17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지난 8일 국정감사 발언을 토대로 댐 철거와 폐기 개념을 질의했다. 당시 정 의원은 기후대응댐 신설을 비판하며 "세계적 추세는 댐을 기하급수적으로 해체(철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무서기자2024.10.17 11:35:39
내달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저탄소 식생활 박람회' 동시 개최
서울시가 다음 달 25~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와 '저탄소 식생활 박람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디지털기술과 기후테크'를 주제로 국내외 유명인사의 강연을 비롯해 기후테크 분야 우수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을 소개하는 '기후테크 기술전시', 스타트업과 투자사와의 1대 1 투자상담
조현아기자2024.10.17 11:15:00
수직적 문화, 업무 떠넘기기…화학물질안전원 만족도 60점도 안돼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 내부 조사 결과 기관에 대한 만족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화학물질안전원 직원 7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11일부터 18일까지 내부 만족도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는 5점 척도로 5개 진단 항목, 총 31개 문항으로 진행됐다.
구무서기자2024.10.17 07:00:00
[단독]수자원공사 투자'찬성'위원회…137건 심사하며 반대 0건
최근 5년 간 한국수자원공사가 개최한 투자심사위원회에서 '반대' 의견이 제기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의 투자심사위원회가 5년 간 심사·의결한 사업 안건 137건 가운데 '반대' 의견은 한 차례도 제시되지 않았다. 투자심
성소의기자2024.10.17 06:30:00
[단독]댐 주변 오염 감시하는 '지킴이' 교육 구멍…태반이 규정 미준수
댐 주변의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하는 청결지킴이 대상 안전교육이 지지부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활동이 많은 청결지킴이에 대한 면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지만,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규정에 맞게 안전교육을 실시 중인 곳은 전체의 14.8%에 불과했다.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수자원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성소의기자2024.10.16 18:48:47
강경젓갈축제 현장서 자전거 빌려준다…전용코스도 조성
충남 논산 강경젓갈축제장에 공공자전거가 등장한다. 축제기간 동안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해 주는 친환경 교통 프로그램을 도입키로 한 것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강경젓갈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 환경보호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장려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강경젓갈축제는 교통 혼잡을 줄이고 방문객들이
곽상훈기자2024.10.16 17:11:31
댐 주민 보상비로 주민센터 복사기 구입?…환경부 "관리 강화"
댐 건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급되는 지원금 일부가 본래 목적과 다르게 집행된 사실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사로 드러나자, 환경부가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국민권익위원회의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집행 실태 조사 결과를 적극 수용하여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
성소의기자2024.10.16 16:03:40
국제 탄소포집저장 컨퍼런스 개최…국내외 전문가들 머리 맞대
탄소포집·저장(CCS) 지평 확대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외교부와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6일 서울에서 '국제 국경 이동 탄소포집·저장(CCS)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경 이동 CCS의 법적·제도적 틀을 포함한 국내외 제반 환경을 검토하고 국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변해정기자2024.10.16 14:00:00
천안·신안 등 6곳, 환경관리 모범 기초지자체 선정
환경부는 오는 17일 천안시청에서 제11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지자체) 공모전을 통해 환경관리에 모범을 보인 기초지자체 6곳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시티 공모전은 환경관리가 우수한 기초지자체를 시상해 친환경 지방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2004년부터 2년마다 실시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올해
구무서기자2024.10.1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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