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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조규성·황인범이 16강 진출 여부 결정할 것"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를 앞둔 한국 운명이 황인범과 조규성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일(현지 시각) "한국은 행운을 기대하기보다 미드필더 황인범과 공격수 조규성에 의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한국이 우루과이전에서 운이 좋았다면 아픈 선수들이 없었을 것"이라
김래현기자2022.12.02 09:30:51
벤투호, 알라이얀의 기적 가능할까…도하의 기적 재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 축구에 약속의 땅이자 기적의 땅으로 불렸던 카타르가 이번에도 한국에 기적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카타르가 한국 축구에 약속의 땅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1993년부터다. 1994 미국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최종전에서 한국의 극적인 월드컵 본선행이 확정된
박대로기자2022.12.02 09:00:00
일본, '무적함대' 스페인 꺾고 월드컵 역사상 2회 연속 16강 진출 [뉴시스Pic]
일본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E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스페인을 2-1로 꺾으며 16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유럽 축구 전통 강호인 독일에 이어 스페인을 상대로 연속 역전승을 거두며 E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일본은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월드컵 역사상 2회 연속 16강
박지현 인턴기자2022.12.02 08:55:44
29년만에 비극을 기적으로 바꾼 日 모리야스 감독
29년 만에 '도하의 비극'을 기적과 환희로 바꿨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이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2022 카타르월드컵 E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 다나카 아오(뒤셀도르프)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독일을 꺾
박지혁기자2022.12.02 08:45:01
손흥민의 세 번째 월드컵, 오늘밤 포르투갈과 운명 건 승부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토트넘)의 세 번째 월드컵은 어떤 결말을 맞을까. 포르투갈과 운명을 건 한판 승부를 앞두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 1무1패(승점 1), 조 3위로 처져 있는 한국은
박지혁기자2022.12.02 08:00:00
'16강 기적' 노리는 포르투갈전…'황소' 황희찬 출격할까
벤투호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인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기적을 노리는 가운데 앞선 2경기에서 부상으로 결장한 '황소' 황희찬(26·울버햄튼)의 질주가 시작될지 관심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대회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치른다. 조 3위(승점
안경남기자2022.12.02 07:00:00
수아레스, 12년전 가나전 핸드볼 파울 사과 거부
루이스 수아레스가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당시 가나와 8강전에서 핸드볼 파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할 것을 거부했다. 영국 BBC는 2일(한국시간) 가나와 경기를 하루 앞둔 기자회견을 통해 12년 전 가나와 경기에서 핸드볼 파울을 저지른 뒤 승부차기에서 이겨 4강까지 오른 것에 대해 사과할 의사가 없느냐는 가나 기자의 질문에 이를 거부
박상현기자2022.12.02 06:37:00
92년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본선 주·부심 모두 여성 심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최초로 여성 심판이 휘슬을 불었다. 2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독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독일 4-2 승)에서 여성 주심이 경기를 관장했다. 주인공은 프랑스 출신의 스테파니 프라파르 심판이다. 1930년 우루과이 대회를 시작으로 92년 남
안경남기자2022.12.02 06:35:20
유일한 무득점 팀 우루과이, 한국 16강행 도우미 될까
우루과이가 이번 월드컵에서 유일한 무득점 팀으로 남으면서 오히려 가나전에서 보여줄 공격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루과이가 골을 넣고 승리한다면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도 높아진다. 우루과이는 오는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박상현기자2022.12.02 06:23:20
월드컵 동네북 전락한 '녹슨 전차' 독일…또 '빈손 귀국'
월드컵 무대에서 동네북으로 전락한 '녹슨 전차' 독일이 또 16강 진출에 실패하며 일찍 짐을 쌌다. 독일은 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대회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대회 첫 승에 성공한 독일은 1승1무1패(승점 4 골득실 +1)가 됐지만, 일본(승점 6)에 1-2로 진 2위
안경남기자2022.12.02 06:15:23
일본, 독일·스페인 잡고 '죽음의 조' 1위로 16강行…亞 최초 2연속
'사무라이 블루' 일본 축구가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유럽 전통의 강호 독일에 이어 스페인까지 꺾으며 '죽음의 조'로 불린 E조에서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2022 카타르월드컵 E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
박지혁기자2022.12.02 06:00:56
월드컵 축구 패배 자축… 이란인, 보안대 총맞아 사망(영상)
이란 전역에 걸쳐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는 가운데 이란이 미국과의 월드컵 3차전에서 패하자 자동차 경적을 울리며 ‘자축’하던 이란인이 보안대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11월 3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카스피해 인근 반다르 안잘리시(市)에서 승용차에 앉아 경적을 울리던 메란 사막(27)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인권운동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최효극기자2022.12.02 06:00:00
마르티네스 감독도 벨기에 황금세대과 함께 퇴진
벨기에 '골든 제너레이션'과 함께 하며 명장 반열까지 올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도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과 동시에 사임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2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F조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기고 조 3위에 그치며 16강 진
박상현기자2022.12.02 03:42:39
스스로에 대한 화풀이? 루카쿠 유리창 부쉈다
로멜로 루카쿠가 골을 넣지 못한 자신을 향한 화풀이였을까. 벨기에의 16강 진출 실패가 확정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벤치 유리창까지 부쉈다. 루카쿠는 2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F조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하며 여러 차례
박상현기자2022.12.02 03:02:04
황금세대의 몰락, 톱시드 벨기에의 충격 탈락
한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까지 올랐던 벨기에가 탈락했다. 개최국 자격으로 톱시드를 제외하고 벨기에가 이번 월드컵에서 유일하게 16강에 오르지 못한 톱시드 팀이 됐다. 벨기에는 2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F조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기면서 1승
박상현기자2022.12.02 03:01:45
추가시간 지나기 전에 종료, 또 사고 친 테일러 주심
한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이해할 수 없는 추가시간을 적용하며 논란의 중심이 됐던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이번에도 추가시간 적용을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사고를 쳤다. 이번에는 시쳇말로 '빼박' 사고다. 테일러 주심은 2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 크로아티아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F
박상현기자2022.12.02 03:01:25
벨기에 황금세대 '초라한 퇴장' 크로아티아-모로코 16강
벨기에의 '골든 제너레이션'이 초라한 종말을 맞았다. 벨기에가 끝내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했다. 크로아티아와 모로코가 16강에 나갔다. 벨기에는 2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F조 마지막 경기에서 로멜로 루카쿠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골운이 따
박상현기자2022.12.02 01:58:39
호날두, 밝은 표정으로 한국전 준비…포르투갈 최종 담금질
포르투갈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무소속)가 밝은 표정으로 한국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을 준비했다.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지휘하는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은 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외곽의 알샤하니아 SC 훈련장에서 한국전을 앞두고 최종 담금질에 나섰다. 한국과 포르투갈은 한국시간으로 3일 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
안경남기자2022.12.02 00:03:45
포르투갈 산투스 감독 "호날두 노쇼 질문은 유벤투스에…출전 가능성 50%"
한국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포르투갈이 조 1위로 16강에 오르기 위해 최선의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페르난두 산투스 포르투갈 감독은 1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 미디어센터(MMC)에서 한국전을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내일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조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최
박지혁기자2022.12.01 22:11:09
포르투갈 베테랑 수비수 페페 "손흥민·김민재, 빠르고 뛰어나"
벤투호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 페페(39·포르투)가 한국을 "빠르고 훌륭한 팀"이라고 칭찬하면서도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페페는 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월드컵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공식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나폴리) 두
안경남기자2022.12.01 2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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