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일본, '무적함대' 스페인 꺾고 월드컵 역사상 2회 연속 16강 진출 [뉴시스Pic]

등록 2022.12.02 08:55: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알라이얀=AP/뉴시스] 일본의 다나카 아오가 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스페인과의 경기 후반 6분 역전 결승 골을 넣고 있다. 일본이 스페인을 2-1로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2022.12.02.

[알라이얀=AP/뉴시스] 일본의 다나카 아오가 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스페인과의 경기 후반 6분 역전 결승 골을 넣고 있다. 일본이 스페인을 2-1로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2022.12.02.


[서울=뉴시스]박지현 인턴 기자 = 일본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E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스페인을 2-1로 꺾으며 16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유럽 축구 전통 강호인 독일에 이어 스페인을 상대로 연속 역전승을 거두며 E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일본은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월드컵 역사상 2회 연속 16강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죽음의 조'에 속해 경기 시작 전부터 일본의 탈락이 당연해보였던 가운데, 전반 11분 스페인 알바로 모라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예상에 쐐기를 박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투입된 도안 리쓰가 스페인 골키퍼의 실수를 골로 만들어내고 다나카 아오가 스페인 골문을 흔들며 전세는 뒤바뀌었다. 마음이 급해진 스페인도 조르디 알바, 페란 토레스 등 교체 선수로 반전을 노렸으나 촘촘한 일본의 수비를 뚫지 못한 채 2-1로 경기는 종료됐다.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스페인 알바로 모라타가 슛하고 있다. 2022.12.02. livertrent@newsis.com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스페인 알바로 모라타가 슛하고 있다. 2022.12.02. [email protected]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스페인 알바로 모라타가 헤더 득점하고 있다. 2022.12.02. livertrent@newsis.com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스페인 알바로 모라타가 헤더 득점하고 있다. 2022.12.02. [email protected]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스페인 알바로 모라타가 득점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2.12.02. livertrent@newsis.com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스페인 알바로 모라타가 득점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2.12.02. [email protected]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스페인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작전지시하고 있다. 2022.12.02. livertrent@newsis.com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스페인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작전지시하고 있다. 2022.12.02. [email protected]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일본 다니구치 쇼고가 스페인 다니 올모의 슛을 막고 있다. 2022.12.02. livertrent@newsis.com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일본 다니구치 쇼고가 스페인 다니 올모의 슛을 막고 있다. 2022.12.02. [email protected]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일본 가마다 다이치가 찬스를 놓치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2.12.02. livertrent@newsis.com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일본 가마다 다이치가 찬스를 놓치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2.12.02. [email protected]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실점 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2.12.02. livertrent@newsis.com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실점 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2.12.02. [email protected]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일본 도안 리츠가 동점골을 성공하고 있다. 2022.12.02. livertrent@newsis.com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일본 도안 리츠가 동점골을 성공하고 있다. 2022.12.02. [email protected]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일본 도안 리츠가 동점골을 성공시킬 때 일본 취재진이 놀라며 기뻐하고 있다. 2022.12.02. livertrent@newsis.com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일본 도안 리츠가 동점골을 성공시킬 때 일본 취재진이 놀라며 기뻐하고 있다. 2022.12.02. [email protected]


 
[알라이얀=AP/뉴시스] 일본의 미토마 가오루가 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스페인과의 경기 후반 6분경 공을 살려 다나카 아오에게 패스하고 있다. 이 공은 다나카의 역전 골로 이어져 VAR 판정 끝에 일본의 득점이 인정됐다. 일본이 스페인을 2-1로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2022.12.02.

[알라이얀=AP/뉴시스] 일본의 미토마 가오루가 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스페인과의 경기 후반 6분경 공을 살려 다나카 아오에게 패스하고 있다. 이 공은 다나카의 역전 골로 이어져 VAR 판정 끝에 일본의 득점이 인정됐다. 일본이 스페인을 2-1로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2022.12.02.



[알라이얀=AP/뉴시스] 일본의 다나카 아오가 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스페인과의 경기 후반 6분 역전 결승 골을 넣고 있다. 일본이 스페인을 2-1로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2022.12.02.

[알라이얀=AP/뉴시스] 일본의 다나카 아오가 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스페인과의 경기 후반 6분 역전 결승 골을 넣고 있다. 일본이 스페인을 2-1로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2022.12.02.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일본 다나카 아오가 VAR 판정 결과 골이 인정되자 동료들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22.12.02. livertrent@newsis.com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일본 다나카 아오가 VAR 판정 결과 골이 인정되자 동료들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22.12.02. [email protected]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2대 1로 승리하며 조 1위로 16강 진출하게 된 일본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2.12.02. livertrent@newsis.com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2대 1로 승리하며 조 1위로 16강 진출하게 된 일본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2.12.02. [email protected]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1대 2로 패하며 조 2위로 16강 진출하게 된 스페인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2.12.02. livertrent@newsis.com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1대 2로 패하며 조 2위로 16강 진출하게 된 스페인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2.12.02. [email protected]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일본 다나카 아오가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2.12.02. livertrent@newsis.com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일본 다나카 아오가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2.12.02.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