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찾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 [뉴시스Pic]

[김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8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너럭바위에 엎드려 생각에 잠겨 있다. 2022.1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28일 출소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대통령님께서 왜 그렇게 시민민주주의와 국민통합을 강조하셨는지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남아있는 저희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대통령님"이라고 남겼다.

한편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지난해 7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고 내년 5월 출소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돼 이날 출소했다.

김 전 지사의 경우 잔여 형만 면제돼 오는 2027년 12월28일까지 피선거권이 없어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김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8일 오전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부인 김정순 씨와 함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22.12.28.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8일 오전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22.12.19.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8일 오전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부인 김정순 씨와 함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22.12.28.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8일 오전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부인 김정순 씨와 함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22.12.28.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8일 오전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부인 김정순 씨와 함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22.12.28.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8일 오전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22.12.19.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8일 오전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2.12.28.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8일 오전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를 마치고 남긴 방명록. 그는 “대통령님께서 왜 그렇게 시민민주주의와 국민통합을 강조하셨는지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남아있는 저희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대통령님”이라고 남겼다. 2022.12.28.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8일 오전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12.28.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28일 오전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12.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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