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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석 시인, 적십자 '나눔달력'에 재능기부

등록 2021.11.23 15: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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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작가 10여명 참여

[수원=뉴시스] 2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강원석 시인(왼쪽 다섯번째)이 윤신일 회장에게 나눔달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기적십자 제공)

[수원=뉴시스] 2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강원석 시인(왼쪽 다섯번째)이 윤신일 회장에게 나눔달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기적십자 제공)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강원석 시인의 '나눔달력' 재능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나눔달력'은 강원석 시인을 비롯해 10명의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감성적인 시와 캘리그라피가 함께 어우러져 달력을 넘겨보며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원석 시인은 대표 시집 '너에게 꽃이다'를 비롯, 총 7권의 시집이 모두 베스트셀러에 오른 인기 시인이자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이다.

강원석 시인은 "시를 통해 많은 분들께 나눔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달력 제작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추운 연말, 강원석 홍보대사님과 캘리그라피 작가님들의 시와 그림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적십자 나눔달력은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위기가정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들의 나눔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제작된 달력은 나눔을 실천하는 도내 1000여곳의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배포될 예정이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위기 가정에게 희망을 전하는 강소기업 맞춤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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