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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대실지구 공동주택 찾아 현장 소통

등록 2024.05.17 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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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목소리 듣고 개선

주민이 주인되는 시정 구현

[계룡=뉴시스]이응우 계룡시장이 대실지구 공동주택을 찾아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4. 05. 17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이응우 계룡시장이 대실지구 공동주택을 찾아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4. 05. 17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대실지구 일원 공동주택을 방문해 현장소통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7일 대실LH 4단지아파트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대실지구 5개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자 대표 및 주민들로부터 생활불편 사항 및 정책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소통을 나눌 계획이다.

이 시장의 소통 행보는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주민 삶의 질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직접 확인함은 물론 개선이 필요한 현장을 점검함으로써 보다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민들은 교통체계 개선, 농소천 산책로 정비,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의 공공기관 유치, 게이트볼장 설치 요청 등 그동안 겪은 불편사항과 계룡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대실지구는 두마면에 위치한 47개동 3830세대에 이르는 주택단지로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진행된 바 있다.

이 시장은 “신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들과 소통함은 물론 공동주택을 비롯한 시정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행정의 효용성 제고 및 주민 삶의 질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응우 시장은 대실지구 공동주택 방문 외에도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주민이 주인되는 시정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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