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 11월 4째주 코로나19 양성자 298명…전주比 50명↑

등록 2023.11.30 11:54: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DB. 2023.11.30.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DB. 2023.11.30.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30일 대구시는 11월 4째주(19일~25일)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 수는 298명(전국 6958명)으로 전주 대비 5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60세 이상 신규 양성자는 108명으로 전주 대비 증가했고, 전체 양성자 중 비중은 36.2%로 전주 대비 1.5%p 증가했다.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는 기존 일일 신고·집계하는 전수감시체계와 달리 지정 감시기관(대구 24개소)을 통해 주 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를 통해 유행 상황을 파악하는 감시체계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6.3%(전제 43병상 중 7병상)이고,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7.0%로 전국 접종률 8.7%에 비해 낮은 상황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은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기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일상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