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 선정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18일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남 하동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3.08.18.(사진=하동군 제공)[email protected]
하동군은 하동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3년(2022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300곳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 운영의 적정성 및 성과를 심사해 총 200개 우수기관을 선정, 유형별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하동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공익활동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포상금을 지원받게 됐다.
박혜정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하동군과 이번 성과를 위해 힘써주신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종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하동시니어클럽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시니어클럽은 2020년11월 하동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23년 현재 공익형 918명, 사회서비스형 90명, 시장형 42명으로 총 1050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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