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구호 프로그램 운영
[창원=뉴시스]경남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구호 프로그램 운영.2024.05.15.(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은공예 체험과 가족공예 체험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재료를 통해 DIY 미술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현정 센터장은 “재난을 겪은 사람들이 정서적 불안에서 벗어나 신속한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참가자들이 본인의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고 돌봄으로써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난심리회복지원은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후 이재민을 위한 표준화된 심리회복지원 필요성에 의해 2016년 2월 행정안전부와 대한적십자사의 업무협약이 체결되며 시작되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이나 사고를 당한 피해자의 충격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증진 및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