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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 연휴 시내버스 연장 등 특별 교통대책 추진

등록 2022.09.02 06: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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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 연휴 시내버스 연장 등 특별 교통대책 추진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대책을 보면, 교통 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과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교통상황실(☎ 052-272-5001)을 운영한다.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추석 당일에는 KTX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번~5005번)이 심야까지 연장 운행한다.

추석 명절 준비에 나선 시민들의 주차 걱정이 없도록 8개 전통시장 주변 9개 구간에 대해서는 9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운수업체들에는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행과 친절서비스 특별교육을 하도록 한다. 또 주요 구간 과적 차량 단속과 함께 도로 정비·응급 복구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시내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과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주기적 환기·소독과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대책을 수립·추진한다.

교통 상황과 버스노선 정보 등은 울산교통관리센터 누리집(http://www.its.ulsan.kr), 버스정보단말기, 도로전광표지판, 울산버스정보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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