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적십자, 신규 재난심리활동가 위촉식 및 워크숍 개최
[수원=뉴시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신규 활동가 위촉식 및 1차 워크숍. (사진=경기적십자 제공) 2024.04.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8일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신규 활동가 위촉식 및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본관 5층 이희경 홀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신규 활동가와 기존 활동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재난에 대한 이해 ▲재난심리활동가의 역할 ▲재난 상황에 대한 사례공유 ▲재난심리활동가의 소진 방지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신규 재난심리활동가는 "실제 사례공유의 시간을 가지며 활동가들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교류할 수 있었고, 재난심리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무료 심리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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