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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종교 루머 해명 "이영표가 유언비어 퍼트렸다"

등록 2025.01.10 13: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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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설기현. (사진=유튜브 채널 '안정환 19' 캡처) 2025.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설기현. (사진=유튜브 채널 '안정환 19' 캡처) 2025.01.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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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축구선수 설기현이 2002년 한일월드컵 16강 진출 당시 불경을 외웠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가 지난 9일 공개한 영상에는 설기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캐스터 윤장현은 "16강 진출이 확정되고 나서 히딩크 감독님이 휴식 시간을 주셨는데 설기현 선수 혼자 남아서 염주를 꿰고 불경을 외우셨다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설기현은 어이없다는 듯 웃음을 터트리며 "그거는 이영표 형이 아마 이상한 유언비언 퍼트렸을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영표에 대해 "교회 안 다니는 사람 굉장히 싫어했다"고 지적했다.

설기현은 한일월드컵 당시 이영표가 인터뷰를 많이 했다고 떠올렸다.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며 유언비어를 퍼트렸다는 거다.

이에 안정환은 "쟤(이영표)도 항상 이게 문제야"라며 본인의 입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설기현은 2014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축구화를 벗었다. 현역 은퇴 후 성균관대 축구부와 경남 FC에서 감독으로 활동했다.

현재 쿠팡플레이 예능물 '슈팅스타'에 출연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안정환. (사진=유튜브 채널 '안정환 19' 캡처) 2025.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정환. (사진=유튜브 채널 '안정환 19' 캡처) 2025.01.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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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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