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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리는 유섬나

등록 2017.06.07 16:44:20수정 2017.08.09 18: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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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권현구 기자 =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 씨가 7일 오후 인천 남구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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